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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신임 회장 취임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신임 회장 취임
  • 서재호 기자
  • 승인 2022.03.23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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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신임 회장이 취임 각오를 밝히고 있다./출처=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신임 회장이 취임 각오를 밝히고 있다./출처=도화엔지니어링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은 박승우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우 신임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도화엔지니어링의 양적·실적 성장을 이끈 경영인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김영윤 회장 이임식과 박승우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앞서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2022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윤 회장 이임과 박승우 신임 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주주총회 후, 도화엔지니어링은 경영진을 박승우 회장·곽준상 경영지원부문 사장·김덕구 감리CM부문장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꿨다.

박승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들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도화엔지니어링을 지속 성장 기업으로 이끌고, 더 나아진 기업환경을 다음 세대에 승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과 도화엔지니어링의 성장을 위한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박승우 신임 회장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강화 ▲회사 경영철학(인본·화합·창의) 이해 및 실천 ▲3불 원칙(불독점·불독선·불독설) 준수 등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그는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최고의 대우를 받길 바란다”라며 “그럼 도화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박승우 신임 회장과 임직원들이 힘을 합친다면 도화엔지니어링은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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