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민수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유아동 종합 전문몰 ‘보리보리’와 프리미엄 아울렛 패션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이 라이브커머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유아동 종합 전문몰 보리보리는 오늘 28일 13시에 올해 첫 라이브커머스를 방송한다. 육아용품에 특화된 경력을 보유한 이시유 쇼호스트가 출격했다.
첫 상품으로는 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루솔의 ‘진한 배도라지즙 선물박스’가 방송 중 단독 최저가인 62% 할인가로 준비됐다. 더불어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7% 장바구니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패션브랜드 전문몰 하프클럽은 오는 30일 11시에 첫 방송한다. 봄을 맞아 헤지스 레이디의 트렌치코트, 점퍼, 셔츠, 팬츠 등 7개 품목을 최대 68% 할인가에 판매한다.
모든 방송은 보리보리 및 하프클럽 사이트 내 배너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소스라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리보리와 하프클럽은 각 라이브커머스의 첫 방송에서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리보리는 첫 방송 중 구매금액 1등 고객에게 신일전자의 음식물 처리기를 증정한다.
방송 중 주문번호를 라이브커머스 댓글창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하프클럽은 상위 3명에게 페라가모의 손목시계를 선물한다.
LF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보리보리와 하프클럽은 각각 유아동 패션 및 용품, 브랜드패션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