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매일유업의 새로운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는 리테일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도러블(adorable)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를 지향하는 프리즘은 발견형 쇼핑에 최적화된 라이브와 고감도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개별 모바일 쇼룸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라이브방송에 경매 방식을 도입,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 입찰할 수도 있다.
23일 오후 8시 프리즘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오트 라이브방송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모델인 배우 이선빈의 소장품을 경매에 부친다. 어메이징 오트 광고 촬영 시 실제로 사용했던 액세서리와 소품, 이 외 개인 소장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매로 얻은 수익금은 모두 환경재단에 기부한다. 방송에는 주한핀란드대사관 무역대표부 주사무관과 매일유업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 핀란드의 식문화와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에 대해 소개하고, 배우 이선빈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또한 당일 방송에서는 1만 세트 한정 수량으로 100원딜을 구성, 어메이징 오트 6입을 100원에 판매한다. 별도의 배송비 없이 100원만 결제하면 정가 7200원 상당의 어메이징 오트 6입 1세트를 받을 수 있다.
동일하게 100원 딜을 진행한 지난 3월 론칭 방송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1만 세트가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총 20명을 추첨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3입을 추가로 증정한다.
방송 후에도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구매한 제품을 개인 SNS에 인증한 고객 모두에게 어메이징 오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선물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고 물품 경매를 진행하고, 경매 수익금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핀란드산 고품질 귀리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주한핀란드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핀란드산 귀리를 담은 어메이징 오트의 놀라운 힘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메이징 오트는 원물 상태로 수입한 고품질 핀란드산 귀리를 국내에서 가공해, 귀리 껍질의 영양소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190ml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종 모두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초 출시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진한 맛으로 바디감을 강화한 제품으로, 커피와 함께할 때 더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귀리는 재배 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어 지속가능성이 높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정 식품국가 1위인 핀란드는 고품질 귀리를 생산한다. 청정한 자연 환경은 물론, 여름철의 백야와 연중 서늘한 기온은 낱알의 크기가 크고 병충해가 적은 고품질의 오트 재배를 돕는다.
핀란드 국민들은 오트 라떼는 물론 오버나이트 오트밀 등 귀리를 다양하게 활용한 음식을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