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흥섭기자]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뷰’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에 걸친 전국 휴대전화가입자를 1천명을 무작위로 표본추출해 내년에 있을 19대 총선과 대선에 대한 가상대결 등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 3.1%)그동안 두 자리수 이상 처졌던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31.7%에 불과 0.5%뒤진 31.2%로 조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조사는 리서치 뷰와 정치전문지 뷰앤폴이 조사한 것으로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단일후보의 1:1대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26.6%가 한나라당에 투표하겠다고 한 반면 야권 단일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두배가 넘는 57.%로 나타나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선과 관련한 예상후보들의 호감도에 대한 조사에서도 10%대에 머물던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도 22.5%로 상승해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 대표의 36.0%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9.3%를 얻은 김문수 경기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제친 것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한나라당 후보로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를 전제로 한 가상대결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43.8%로 손학규 대표의 36.0%를 앞서고 있으며, 정당지지도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뒤를 이어 국민참여당, 민노당, 자유선진당, 진보신당 순으로 조사 됐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32.0%로 부정적이다라는 평가 66.5%로 조사돼 국정운영 지지도에서도 상당수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낙제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vs 야권단일후보 가상대결서 26.6% vs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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