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세론’확산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 완성
[시사브리핑 김영철 기자]4.27재보선 참패 이후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오는 7월 있을 전당대회에서 당권, 대권 분리와 대표, 최고위원 통합 선출이라는 기존 당헌을 유지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한나라당 의총에서 이 같이 기존 당헌의 유지를 결정함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는 날개를 달게 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는 당내 유력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오세훈, 김문수 경기지사와 정몽준 의원 등은 앞으로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당 내 입지도 상당부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박 전 대표는 친이계의 몰락으로 내년 총선에서 소귀의 성과를 거둘 경우 그의 입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대될 것이 분명하고, ‘박근혜 대세론’을 확산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가 완성 될 수도 있지만 친이계의 공세를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최대의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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