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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고피자,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2.12.1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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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피자
출처=고피자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지난 15일 진행된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창업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 한 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고피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들 중 ▲매출 신장 ▲추가 투자 유치 실적 ▲푸드테크 상용화 ▲해외 실적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얻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외식 기업으로 유일하게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고피자는 2019년 인도 뱅갈루루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요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 총 450억원으로, 투자 후 기업가치는 1500억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장 맛있는 피자를 빠르게 굽기 위해 자체 제작한 특허 받은 오븐 ‘고븐(GOVEN)’을 비롯해 메뉴의 퀄리티 컨트롤 및 교육을 위한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자동으로 피자를 굽고, 커팅하고, 소스를 드리즐링하는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GOBOT STATION’을 도입해 생산에 소요되는 인력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적인 푸드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만의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과 국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푸드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피자만의 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피자는 올해 기업 성장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갔다.

2022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꼽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고피자는 ‘제17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주관기관장상,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 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 ‘제59회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포브스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드’ 피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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