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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이승만은 건국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
서정숙 “이승만은 건국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3.04.0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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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제405회 국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교육ᐧ사회ᐧ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출처=서정숙 의원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제405회 국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교육ᐧ사회ᐧ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출처=서정숙 의원실

[시사브리핑 최지연 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제405회 국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ᐧ사회ᐧ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실시한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서정숙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독재와 친일 프레임에 갇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로서의 역사적 재평가를 촉구했으며, 나아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의 신속히 진행할 것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서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 문제와 관련, 마약류 중독자들에 대한 치료 정책의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마약류 중독 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투자와 연구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마약류 중독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조기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및 재활, 재발률 억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정숙 국회의원은 최근 발표된 용인 지역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패는 초격차를 이끌 우수인재 확보에 좌우될 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고졸 인력의 충분하고 시기적절한 양성을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용인지역에 반도체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를 지정해 인재양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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