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서울 망원동 지온(ZION)에서 ‘한여름밤의 바로크’라는 이름으로 작은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서울 도심 내에서 자사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건축물 지온(ZION)을 준공하고 청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적극 나서온 벽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작은 연주회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연주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 비올로네 3중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울림과퍼짐 대표인 김은식 바이올리니스트와 서울 바로크 앙상블 창단 단원인 문정희 비올로네 그리고 바흐 솔리스텐서울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작은연주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한 지온(ZION)이 조금씩 성장하고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벽산은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더 가깝게 호흡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벽산은 청년 세대에게 양질의 주거환경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건축물을 기획, 지난 2021년 7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20㎡ 규모의 ‘지온’을 준공했다.
‘지온’은 벽산이 주도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MZ세대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거 타입 및 라운지를 개발하는 한편 상업 시설의 경우 입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