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김지원 기자] 홈초이스가 오는 15일 ‘2023 광주 Ace Fair’에서 '제3차 케이블TV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두 차례 포럼은 지난 6월23일과 7월28일 각각 ‘케이블TV산업의 현재와 미래’, ‘케이블TV산업의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제3차 포럼은 ‘2023 광주 Ace Fair’를 맞아 오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되며 '케이블TV방송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전략’이란 주제로 현재 미디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속적 성장 방향과 사회·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케이블TV방송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안한다.
이번 자리는 한국미디어 학회 교수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MSO관계자들이 참여해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3차 케이블TV미래전략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홈초이스 배성호 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홈초이스는 케이블TV 현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공조하고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4차 포럼은 오는 10월, '지역사회의 발전과 케이블TV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학회와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함께 연합세미나 형식으로 열리며 미디어 언론 학계, 방송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 ‘케이블TV방송 산업의 미래’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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