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최지연 기자]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올해 11월 노사발전재단 주최 2023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받은 기관은 총 420개 기관이며, 노사발전재단에서는 그 중 20개 기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이유는 전체적인 컨설팅 진행 과정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협동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이다.
컨설팅 진행을 위한 컨설팅 착수회의, 인터뷰, 교육 요구조사,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전원과 근로자 대표를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령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생 3막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직원 복지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면서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인천메트로서비스 김석송 대표이사는 ”노조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2023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재취업지원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메트로서비스는 2021년 7월 30일 인천교통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회사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월미바다열차의 역사운영과 청소, 시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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