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김지원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8~12월에 진행된 2023년 전사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4년 상반기에 첫 전사강연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세예스24그룹이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전사강연회는 그룹사 직원들의 추천에 따라 매월 외부 전문 강연자를 섭외해 진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의 ‘기후위기와 인류세, 과학에서 출발하는 해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해양과학자이자 기후과학자인 남 교수는 해당 강연에서 기후 위기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한세예스24그룹 구성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원포인트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남성현 교수 저서로는 <기후위기+행동사전>, <반드시 다가올 미래>,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 <2도가 오르기 전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등이 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e 천재지변에서 살아남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머니트레이닝랩 김경필 대표의 ‘미래예측 30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일명 ‘돈쭐남’이라 불리며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중인 김경필 대표는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등의 저서로 유명하며 KBS <국민영수증>, KBS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재테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해당 강연에서 김 대표는 미래 경제 예측과 더불어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안을 소개해 MZ세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지난해 10월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카이스트 화학과 서명은 교수의 ‘한 눈에 알아보는 과학과 고분자화학에 대한 이야기’, 11월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한 바 있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조영헌 교수의 ‘명청 교체와 조선, 드라마 <연인>의 시대에 들어가 보기’, 12월에는 경제 가정 교사로 불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의 ‘23년도 경제 분석 및 24년도 경제 트렌드 공유’ 등의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환경 문제부터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사회, 역사, 경제를 넘나드는 강연 프로그램은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24년 첫 전사강연회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의 이사이자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의 저자인 이소영 이사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이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 개인과 기업의 성장 전략인 리더십과 파트너십에 대한 강연으로 한세예스24그룹 임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전사강연회는 임직원 관심사가 많은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강연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강연자와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강연도 연 2회 계획한 만큼 더욱 풍성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임직원들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세예스24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내 교육 및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달 실시하는 전사강연회는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23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는 타운홀 미팅도 경영진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회사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한세예스24그룹은 전사강연회 외에도 정기적인 원데이 클래스, 물품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성원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