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24 (금)
광명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 확대
광명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 확대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4.02.20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광명시
출처=광명시

[시사브리핑 최지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천4백만원 증액한 1억5백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수해 지원,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등을 보상하며, 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확대로 종합적인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체계를 구축해 더 촘촘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