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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비, 2024년 NIA SaaS 개발·검증 클라우드 제공기업 선정
클라비, 2024년 NIA SaaS 개발·검증 클라우드 제공기업 선정
  • 전민수 기자
  • 승인 2024.02.26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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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개발·검증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에서 클라우드 제공까지 지원
출처=클라비
출처=클라비

[시사브리핑 전민수 기자]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에서 주관하는 ‘2024년 SaaS 개발.검증(교육 SaaS 트랙) 클라우드 제공·지원기업 Pool’에 대상기업 (Pool)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SaaS 개발·검증 지원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컨설팅 및 개발지원, 클라우드 제공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클라비는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MSP 및 네이버 AI얼라이언스 파트너로서 다년간의 클라우드 컨설팅, 전환 및 마이그레이션,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축적했다.

아울러 NKS(Navercloud Kubernetics Service)를 활용한 컨테이너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 및 MSA 중심설계가 가능한 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SaaS개발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비는 ‘2024년 SaaS 개발·검증(교육 SaaS 트랙) 클라우드 제공·지원’의 공급 사업자로서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클라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요기업의 SaaS 개발·검증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과 관련해 무료 컨설팅을 받고 싶은 경우, 클라비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aaS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클라비는 네이버 AI얼라이언스 파트너로 네이버가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리오(CLARIO)’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클라리오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이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할 때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의 수집 ▲정제 및 전처리 ▲API연동개발 ▲학습과튜닝 등을 자동화해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 도메인에 최적화한 맞춤형 AI모델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클라비는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공공기관중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한 동아사이언스와 계약을 하고 ‘과학동아에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다수의 기관에 POC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비 안인구 대표는 “국내 중소 SaaS 개발.검증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역량과 SaaS검증 전문 프로세스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SaaS기업들의 활성화 및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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