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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남자볼링팀, 전국 최고 팀인 이유
인천교통공사 남자볼링팀, 전국 최고 팀인 이유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4.02.2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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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송승민, 홍해솔, 박대희, 유용섭감독, 박종우, 신준섭, 김경민 선수 /출처=인천교통공사
(사진 왼쪽부터) 송승민, 홍해솔, 박대희, 유용섭감독, 박종우, 신준섭, 김경민 선수 /출처=인천교통공사

[시사브리핑 최지연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에 우리 공사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60명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김경민 선수는 7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박대희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12위), 홍해솔 선수와 박종우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각각 19위, 21위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민 선수는 2023년도에도 국가대표 엔트리로 활약했으며, 박대희 선수는 2024년도 우리 공사 신입선수로 입단해 선수생활 중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인천광역시와 우리 나라를 위해 국위 선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앞으로 다가오는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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