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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윌슨 칼리지 주최 ‘2024 봄 커리어 페어’ 참가
한세실업, 윌슨 칼리지 주최 ‘2024 봄 커리어 페어’ 참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4.03.0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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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세실업
출처=한세실업

[시사브리핑 김지원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은 윌슨 칼리지가 주최하는 ‘2024 봄 커리어 페어(Wilson College of Textiles Spring 2024 Career Fair)’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윌슨 칼리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소속 세계 1위 섬유 단과대학으로 한세실업은 지난 2019년 '윌슨 칼리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커리어 페어에 참석했다.

한세실업은 미국 섬유 패션 산업에서 유능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윌슨 칼리지 출신의 인재 유치를 목표로 커리어 페어에 참여했다.

이번 윌슨 칼리지 커리어 페어에서 한세실업은 글로벌 의류 ODM 및 섬유 산업 사업 현황과 성과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해외영업 ▲지원(R&D 포함) ▲생산법인 등의 포지션 채용 등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윌슨 칼리지 출신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측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세실업은 이번 커리어 페어 참여 활동으로 외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은 “미국 섬유 산업을 선도하는 윌슨 칼리지는 패션 부문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섬유 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당사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섬유 및 패션 산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 칼리지의 커리어 페어는 1,000명 이상의 재학생들에게 섬유 및 패션 바이어, 디자이너, 품질 관리자, 영업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미국 백화점 체인 Belk를 비롯해 한세실업, ATEX Technologies, Inc. 등이 커리어 페어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세실업은 미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등 9개국 20개 법인 10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며 월마트, 타겟, GAP 등의 전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정시스템 햄스(HAMS)를 도입하고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한 리커버 프로젝트 추진 및 3D 가상 샘플 도입 등 IT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패션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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