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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행복얼라이언스와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 지원
대상웰라이프, 행복얼라이언스와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 지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4.03.2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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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출처=대상웰라이프
왼쪽부터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출처=대상웰라이프

[시사브리핑 김지원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통해 서울시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에게 ‘마이키즈’ 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제품 전달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새학기를 맞아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4100만원 상당의 마이키즈 제품을 기부했다.

어린이 균형영양식 마이밀 ‘마이키즈’ 약 2만개는 동대문구 내 50명의 아이들에게 1년 간 전달된다. 마이키즈 영양식은 3대 영양소와 성장에 필요한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24년 신규 파악된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800여 명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인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칼슘D 구미 총 4900개를 지원한다.

마이키즈 구미는 영양사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배합해 만든 과일맛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맛있고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지난해 3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한 대상웰라이프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써왔다.

대상웰라이프 공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시 내 아이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마이키즈’ 영양식을 1년 간 지원했으며, 연말연시에는 2000개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마이키즈 제품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영양을 보충하며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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