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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구원의 빛을 본 날.. - 사진작가 정찬주 작
따스한 구원의 빛을 본 날.. - 사진작가 정찬주 작
  • 서동식 기자
  • 승인 2011.11.28 23: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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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간 나무 한 그루에 안타가워 하는 심성을 표현한 작품

따스한 구원의 빛을 본 날..

 “유난히 아름답던 날..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돌아다니다 발견 하게 된 죽은 나무입니다..뉴질랜드는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저 나무만 저렇게 부러지고 시들어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제가 찍은 사진처럼 빛의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노트-

  

 

저 멀리 뉴질랜드에서 정찬주 사진작가가 작품 설명과 함께 석장의 사진작품을 보내왔다. 일단 겨울을 싫어하는 나로 써는 봄이 오고 있다는 소리에 부러웠다.

 작품 속에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 정찬주 사진작가의 감성에 우선 박수를 보내며 훌륭한 사진작품에 또 한 번 큰 박수를 보낸다. 멀리 타국이련만 사진으로 서로 교류 할 수 있어 뜻있는 의미가 있다 보고 사진으로 인해 정찬주 사진작가를 알게 되어 좋은 하루다.

다 죽어간 나무 한 그루에 안타가워 하는 심성을 잘 표현한 작품에 소원하는 맘까지 담아낸 아름다운 작품을 오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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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위 2011-11-30 03:31:57
뉴질랜드 멀리서 이렇듯 교류되어 훌륭한 작품을 보게되어 넘 좋았습니다.

민기어머니 2011-11-29 23:08:52
작가님의 감성적 언어가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것 같내요.
사진에 경이롭다는 말...써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