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간 나무 한 그루에 안타가워 하는 심성을 표현한 작품
따스한 구원의 빛을 본 날..
“유난히 아름답던 날..카메라를 들고 공원을 돌아다니다 발견 하게 된 죽은 나무입니다..뉴질랜드는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저 나무만 저렇게 부러지고 시들어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제가 찍은 사진처럼 빛의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노트-
저 멀리 뉴질랜드에서 정찬주 사진작가가 작품 설명과 함께 석장의 사진작품을 보내왔다. 일단 겨울을 싫어하는 나로 써는 봄이 오고 있다는 소리에 부러웠다.
작품 속에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 정찬주 사진작가의 감성에 우선 박수를 보내며 훌륭한 사진작품에 또 한 번 큰 박수를 보낸다. 멀리 타국이련만 사진으로 서로 교류 할 수 있어 뜻있는 의미가 있다 보고 사진으로 인해 정찬주 사진작가를 알게 되어 좋은 하루다.
다 죽어간 나무 한 그루에 안타가워 하는 심성을 잘 표현한 작품에 소원하는 맘까지 담아낸 아름다운 작품을 오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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