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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날리는 홀씨 되어 생명체를 남기는 박주가리
흔날리는 홀씨 되어 생명체를 남기는 박주가리
  • 야생화전문 사진작가 차정순 칼럼
  • 승인 2011.12.05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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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홀씨되어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나 잎을 자르면 우유같은 흰 즙액이 나온다.

7~8월에 잎겨드랑이의 총총상꽃차레에 연보라색 꽃이 모여핀다,

열매는 익으면 흰 털이 달린 씨가 나와 바람에

흔날리는 홀씨가 되어 또한 생명체를 남기기도 한다.

 - 글/사진 야생화전문 사진작가 차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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