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꽃말 [당신을 버리지 않을께요].[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잎이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초라고 불리우는 이 꽃은,
흐린날이나 밤에는 꽃잎이 오무라들고 햇빛이 드는곳이면 어디서든지 청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참을 꽃을 쳐다보면 가느다란 꽃잎들이 한쌍씩 붙어 바람에 꺽이지 않을까 불안 불안 하지요.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과연 사랑초라 불릴만합니다.
-글/사진- 제주사진작가 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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