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가을 목장. 산림 .숲 땅위에 발생하는 버섯이다. 버섯균이 식물의 뿌리에 붙어 살면서 영양분을 서로 주고받는 공생관계에 있는 버섯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섯의 포자가 풀잎에떨어져 말이풀을먹어 말의 내장에서 일정기간 거처 말똥에 포자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인공재배가 어려워 전국적으로 제주도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 버섯은 참기름으로 구워먹고 별미 향이 고소하고, 체했을때 호박잎에 싸 먹으면 소화 촉진 체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버섯은 말똥버섯, 말똥버섯 또는 초이버섯이라고도 불린다.
글/사진 제주 사진기자 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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