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을 탈당해 새로운 진보정당인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심상정 의원이 14일, 서울 청계천6가 전태일 다리 앞에서 18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당초 노회찬 의원도 대선 출마를 고심해 왔으나 대선 출마를 접어 이날 진보정의당 후보로 심 의원이 공식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선 출마를 선언할 심상정 의원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당원 찬반 투표를 거쳐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심 의원이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자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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