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3:28 (일)
살인소설, 110분간의 추리, 반전에 몰입.
살인소설, 110분간의 추리, 반전에 몰입.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2.11.02 0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객과 함께 범인을 쫓는 인터렉티브형 추적 스릴러의 탄생!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영화 <살인 소설>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이 몰살된 저택으로 이사온 범죄소설 작가가 집안에 남겨진 전대미문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의 전말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숨막히는 전개와 에단 호크의 흡인력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극도의 몰입을 유도한다.


일가족 살인 사건을 향한 주인공 ‘앨리슨’의 박진감 넘치는 추적 과정과 여기에 더해진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앨리슨’의 감정을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앨리슨’에게 감정을 이입한 관객들은 다섯 가족 연쇄 살인 사건의 단서가 차례대로 한 가지씩 공개될 때마다 주인공과 함께 미지의 범인을 추적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히 사건을 지켜보는 관찰자의 입장을 벗어나 사건에 직접 개입해 ‘앨리슨’의 입장에서 범인을 추리해보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영화 초반부터 반전에 대한 복선이 구석구석 깔려있는데, 이런 복선을 찿아가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 때 놀라운 반전을 경험하게 한다.

관객과 호흡을 같이하는 숨막히는 추적 과정과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스릴러의 장점을 완벽하게 극대화시킨 인터렉티브형 추적 스릴러 <살인 소설>은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