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4 17:38 (월)
7월 20일 국회 이모저모
7월 20일 국회 이모저모
  • 이흥섭 기자
  • 승인 2009.07.20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치중인 국회 본회의장
국회 본청 출입구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공고문을 내놓고 출입자를 통제하고 있다.
진보신당과 시민단체들이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당대표실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찾아가 농성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당대표실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찾아가 농성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 진보신당과 시민단체들이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국회 본청 출입구에 출입을 금지한다는 공고문을 내놓고 출입자를 통제하고 있다.
▲ 대치중인 국회 본회의장

미디어법을 놓고 극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국회가 오늘도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도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한편에서는 직권상정을 다른 한편에서는 강력저지를 선언하고 한치의 양보 없는 대치를 하고있다.

당초 한나라당은 20일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미디어법에 대한 직권상정을 요구 이날 민주당 등 야당의 저지를 뚫고 법안의 단독 처리 할 것으로 보였지만 박근혜 전대표의 여야합의 처리해야 한다는 19일 발언으로 한나라당의 계획이 무산되면서 계파간 갈등을 불러 왔다.

박 전대표의 19일 발언에 초상집 분위기로 바뀐 한나라당은 박 전대표의 돌발 발언으로 안상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와 최종 협상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민주당이 이날 오후 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있어 회동은 무산 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날 양당은 원내대표 회담에 일말의 기대를 거는 분위기도 감지 됐지만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의하면서 국회 당대표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강경기조를 꺽지 않고 있어 미디어법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대표의 예상치 못한 돌발 발언과 민주당 등 야당의 박 전대표 발언 지지, 언노련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반대 기자회견을 하는 등 치열한 장외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사각 국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국회본청 직원과 출입기자를 제외한 국회의원 보좌진 및 일반인 출입을 철저히 막고 있으며, 국회 주변에는 정복 차림의 경찰들이 국회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