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6.25한국전쟁 당시 1950년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10만명의 피난민의 목숨을 구한 흥남철수작전이 2012년 12월 크리스마스에 대한민국 서울 한가운데에서 흥남철수작전이 다시 태어난다.

흥남철수는(작/연출: 이태주) 다큐맨타리 사회극이다
분단의 비극, 국민적 정체성의 혼란, 인간의 소외, 계층간의 갈등, 이념의 충돌, 정신적 타락과 문화적 황폐를 오늘날 한국이 안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반영하며 비판하는 연극이다.

이런 문제의식이 용해된 해학, 격분, 광기, 충돌의 상황을 표현하면서 대화를 통한 화해의 미학을 제시하는 드라마이다.

흥남철수는 인간 상호간의 비인도적인 횡포와 장벽을 척결하고 인류의 염원인 평화를 전파하는 총체극이다.

19일부터 25일까지 창덕궁 소극장에서 권성덕, 심양홍, 김지희 등이 출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

► 공연시간 : 19일 4시/ 20일, 21일 7시/ 22일 4시,7시/ 23일 4시/
24일,25일 4시
► 티켓가격 : 일반 20,000원 / 청소년, 대학생 10,000원
►공연 문의 :  010-5526-8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