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츠발레앙상블’팀 전석무료 공연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송년 특별 기획으로 부모와 함께 보는 발레이야기 ‘나무’ 공연을 구민 누구나 무료로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2004년부터 전국을 돌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비바츠발레앙상블’팀이 무대를 꾸민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2년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이기도 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외로움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단비가 되어줄 아름다운 공연”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더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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