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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첩보 영화 진수 보여줄' 바람의 소리'
전쟁, 첩보 영화 진수 보여줄' 바람의 소리'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3.05.0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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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 <바람의 소리> 포스터 대공개!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중국에서 무려 7주 동안 1위를 하며, 개봉 당시 첩보물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전쟁 첩보 스릴러 <바람의 소리>(수입: ㈜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 ㈜팝파트너스)가 오는 5월 3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긴장감이 가득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1940년대 일본 침략시절의 중국을 배경으로 스파이를 잡으려는 일본정부와 일본군을 물리치려는 레지스탕스 집단간의 고도의 두뇌싸움을 벌이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첩보 스릴러 영화 “바람의소리”는 중국 개봉 당시 무려 7주 동안 1위를 하여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장편 소설을 영화로 각색한 이야기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화려한 연기파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람의 소리>는 중국 개봉 당시 스릴감 있는 극의 전개와 놀라운 반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는 만큼 국내 영화 팬 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본 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간부들과 일본간부, 중국의 스파이가 구분 없이 섞여있어 어떤 인물이 스파이가 될 지 관객들의 궁금함을 자극 시킨다.

 

인물들의 배경에 있는 절벽과 그 위에 아슬아슬하게 위치한 별장은 이들이 갇히게 되는 건물이며 ‘스파이를 찾을 때까지 아무도 나갈 수 없다’ 라는 메인 카피는 절벽 위의 별장에서 빠져 나갈 수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을 조성한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고문 의자는 스파이를 가려내기 위해 명령을 내리는 일본 간부와 비밀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의 끔찍한 고통을 예상하게 한다.
임시 정부 반 공산당 사령부에서 일하는 다섯 명의 중국인들과 그들 안에서 스파이를 찾아 내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본인이 펼치는 쫓고 쫓기는 추리는 인물간의 긴장감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 소리>는 오는 5월 30일 개봉되어 전쟁 첩보 스릴러 영화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스릴과 반전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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