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사육남 이몬 파렌!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연쇄 살인범의 잔혹한 인간 사육을 그린 공포 스릴러 <체인드>(수입: ㈜엔터테인먼트,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주연: 빈센트 도노프리오, 에반 버드, 이몬 파렌)가 6월 27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이몬 파렌은 2009년 영화 <블레시드>와 <럭키 컨츄리>를 통해 조연으로 데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2011년에는 호주의 견공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레드 독>과 사회의 어두운 욕망을 그린 범죄 스릴러 <뷰티풀 엑스>에서 각각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펼치며 헐리웃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몬 파렌은 <체인드> 속 어린 시절, 연쇄 살인범으로부터 사슬에 묶인 채 잔혹한 사육을 당해온 ‘팀’ 역을 맡아 ‘팀’이 성인이 되면서 겪는 갈등의 감정들을 내면연기로 섬세하게 표현, 많은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최악의 연쇄 살인범 빈센트 도노프리오와의 연기 호흡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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