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을 떠나 끝없는 도전
[시사브리핑 이흥섭기자]지구의 반대편 브라질에서 지난 2000년부터 자전거 한 대로 세계를 일주하고 있는 Denizart Simoes(48)씨가 한국을 찾았다.
Denizart Simoes는 브라질을 출발해 아르헨티나 등 남미를 거쳐 스위스와 영국 등 유럽을 돌아 이제 동남아 일주를 위해 한국에 도착한 것이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물론 자전거 세계일주의 일환이지만 남미의 이방인에게는 인상적인 고요한 동양의 아침이 새삼 흥미로웠을 것이다.
지난 5월 한국땅을 밞은 그가 찾은 곳은 자전거 여행가답게 서울의 동맥인 한강변 비롯해 우리나라 각지를 돌며 아름다운 한국의 하루를 열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을 돌다 새로운 기착지로 가장먼저 한국을 찾은 것은 한국에 대한 그의 호기심도 작용했겠지만 친절하고, 경관이 빼어난 한국을 보다 많이 경험해 오랜 시간 기억의 한가운데 넣어 놓기 위함일 것이다.
그의 눈에는 신비스울 수밖에 없는 동양, 다음 행선지로 중국 광저우로 자전거 페달을 밞을 Denizart Simoes씨의 세계일주에 한국에서의 기억이 보다 오래남기를 기대하며 즐겁고 행복한 자전거 여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한편 Denizart Simoes씨는 서울 마포에 있는 우리나라 MTB전문업체인 강변 MTB(대표 황덕하)를 찾아 자건거를 통한 세계일주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에 있는 동안 도움을 준 황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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