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어느 독재자의 고백’ 이후 3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대표적 친노인사인 영화배우 명계남씨의 1인극 ‘콘트라베이스’가 오는 20일(목)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노무현재단이 밝혔다.
명계남씨는 노무현재단의 상임운영위원으로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64)의 소설을 원작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고뇌를 통해 소시민의 애환과 사랑을 그린 모노드라마다.
명씨의 이번 공연은 아큐-어느 독재자의 고백’ 이후 3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것으로 10년 만에 무대에 돌아온 뒤 복귀작으로 처음 연기한 작품이자,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하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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