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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미스터리 스릴러 "군사통제구역 820지대" 7월 개봉
군대 미스터리 스릴러 "군사통제구역 820지대" 7월 개봉
  • 안태식 기자
  • 승인 2013.07.09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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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의 총성! 사라지는 대원들…
[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군사통제구역에서 벌어지는 본격 군대 미스터리 스릴러 <군사통제구역 팔이공지대>가 오는 7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남북한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군사 접경지역 820지대.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여자 소위 권진경을 포함한 수색대대 3중대 대원 4명은 ‘야외 종합 훈련’ 철수를 하루 남기고 마지막 순찰을 하고 있다.
한편 사진학과 동아리 준임 일행은 출사를 나왔다가 길을 잃고 군사통제구역 820지대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 정체 모를 한발의 총성이 울리며 준임 일행은 두려움에 빠진다.
그리고 권진경 소위와 대원들은 총성의 진원지를 찾아 나서지만 총성의 진원지로 압박해 갈수록 남한 수색대 대원들은 한 명씩 사라지고 820지대는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혼란과 두려움에 빠진다.

본격 군대 미스터리 스릴러 <군사통제구역 팔이공지대>는 OCN에서 방영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TV영화 <삼인삼색 – 동거동락>을 연출한 구모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군사통제구역이라는 특수한 지역 설정과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의 만남을 통해 감각적이고 색다른 군대 미스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최수종의 딸 ‘고타소’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 박그리나가 엘리트 여자 소위 권진경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기한다. 군대에서 겪는 남자대원들과의 갈등과 정체 모를 총성을 찾아나서는 권진경 소위의 활약은 남성 중심의 군대영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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