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안태식기자] 21세기 혁신의 아이콘,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재 스티브 잡스를 다룬 영화 <잡스>(수입: (주)누리픽쳐스Ⅰ배급: NEWⅠ출연: 애쉬튼 커쳐, 조시 게드, 더모트 멀로니, 매튜 모딘)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레젠테이션의 달인, IT 예술가, 전설적인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스티브 잡스 모습뿐만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시작하던 숨겨진 그의 젊은 시절 이야기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잡스>는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을 설립해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했던 ‘변화의 시작’부터 이후 일체형 컴퓨터 매킨토시, 아이팟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쏟아내 세상을 바꾸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각 기기들이 가진 기능은 물론 그에 못지않게 디자인을 중요시하고, ‘작은 것으로도 감동을 주어야 한다’라는 정신으로 폰트 하나까지 신경 썼던 스티브 잡스. 그의 완벽주의 성격이 애플의 근간이 되어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의 대열에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성공 스토리는 물론, 대학을 중퇴하고 불교문화에 빠진 스티브 잡스까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성공과 혁신에 다가가는 젊은 시절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여기에 완벽을 향한 맹렬한 추진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결국 자신이 설립한 회사 애플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기까지의 다소 생소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상을 바꾼 전설적인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숨겨진 모습을 전하는 영화 <잡스>.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서 8월 29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