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더 논란을 받으며 노조의 토진 압력을 받고 있는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해 KBS이사회가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이사회에 길환영 KBS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KBS이사회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상정 건에 대한 격론을 벌였고, 결국 제안사유를 수정·보완해 26일 오후 4시 열리는 임시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느 s이에 따라 길 사장에게는 26일 이사회에 참석해 소명하도록 통보하기로 했으나 김사장은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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