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김정배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바이러스 수막염’에 대한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에 따르면, 매년 7월에서 9월 사이, 10세 미만 아동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며, 여름감기로 착각하는 환자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균성 뇌수막염이라고도 한다.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가래 및 분변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품을 통해 전염된다.주요 초기 증상은 발열, 구역,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하나, 열․두통․구토 증세가 지속
지역정가소식 | 김정배 기자 | 2016-08-17 22:19
[시사브리핑 김정배 기자]대구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항공여객 250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4만 4,73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2만 5,120명에 비해 19.5%(219,613명) 늘어났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18만 5,338명에서 31만 6,947명으로 71.0%(13만 1,609명)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93만 9,782명에서 102만 7,786명으로 9.4%(8만 8,004명) 늘어나, 올해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250만 명 달성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와 같은 대구국제공항의 활황세는 국제선 노선 신․증설 지속 및 노선 안정화,
지역정가소식 | 김정배 기자 | 2016-08-16 22:23
[시사브리핑 김정배 기자]대구시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경, 학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광복절 당일 오전 9시 신암선열공원 참배와 오전 10시 경축식에 이어,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타종행사가 열리며, 오후 5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는 대구국학원의 북공연, 무예시범, 판화체험 등이 이어지는 등 도심 곳곳에서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경축행사가 개최된다.경축식은 기념사, 애국지사 기념품 전달, 권영진 시장의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류규하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정가소식 | 김정배 기자 | 2016-08-11 22:03
[시사브리핑 김정배 기자]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등 생약 규격품 40건을 수거하여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를 시행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곰팡이독소 기준 적용대상 20품목을 포함해 총 40품목의 한약재를 수거하여, 생약의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B1과 총아플라톡신(B1+B2+G1+G2) 함량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40건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랑자 1건에서만 허용기준치 이하인 7.7㎍/㎏이 검출되었고, 나머지는 불검출로 조사되었다.현행 한약재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에서는 감초, 결명자, 괄루인, 귀판, 도인, 목과, 반하, 백강잠, 백자인, 백편두, 빈랑자, 산조인, 연자육, 울금, 원지, 육두
지역정가소식 | 김정배 기자 | 2016-08-10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