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 후보자의 ‘막말’발언 파문으로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은 조현오 후보자의 문제 발언 내용을 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려 당시 조 후보자의 말의 취지가 왜곡 됐다며 발언 전문을 공개했으나 이 전문에는 조 후보자의 언론관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경찰청이 공개한 발언 전문에 따르면 조후자는 “언론에 대해 나름대로 서운한 점이 많죠. 왜 언론이 시위대 입장에서 경찰의 과격성 폭력성만 부각하고 경찰 입장에서 시위대의 폭력성을 부각시키지 않느냐,”며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당시 상황을 취재하던 기자들을 향해 불만을 나타냈다. 조 후보자는 “우리가 처한 언론환경을 우리가 바꿀 수 없지 않느냐. 미국 경찰은 이 정도 물리력 행사를 해도 저런 문제가 없는데 우리만 언론도 그

한나라당은 8.15광보절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통일세와 관련 ‘통일세’논의가 선언적으로 끝나서 안된다는 입장을 밝혀 통일세 도입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해 통일세 도입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야당과 당분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통일세 발언과 관련 민주당을 비롯해 야권은 “북한을 더욱 압박할 수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선 반면 한나라당이 18일 오전 최고연석중진회의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해 여야의 날카로운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밝힌 통일세 부분은 선언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일치가 있었다.”고 전하고 “대통령이 통일세 부분의 화두를 던진 것인 만큼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통일세 추진과 관련한 발언으로 여야간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18일 “한반도의 먹구름이 될 뿐인 통일세는 안된다”고 말하고 햇볕정책의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추미애 의원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통일비용과 전쟁위험을 줄이는 유일한 길이 햇볕정책으로 통일세 추진은 엄청난 통일비용 증대와 전쟁위험으로 가는 역주행 정책”이라며, 통일세로 인해 대결적 남북관계에 우려를 나타내며 이같이 주장했다. 추 의원은 ‘햇볕정책은 기본적으로 통일세가 내포한 위험이 없는 정책으로 햇볕정책이 통일에 보약이라면 통일세 추진은 독약“이라고 지적하고 ’개성공단과 대륙횡단철도 사업과 같이 남북경제의 협력과 북한 개방의 확대를 통해 남북경제의 출

국회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걷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국회 인사청문회는 민주당이 이현정 국세청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태호 총리 후보자 등 일부 후보자들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증인을 신청 했으나 한나라당의 증인신청 거부로 일부 후보자는 증인 신청을 위해 청문회 일정을 변경하는 등 파행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와 관련, 민주당이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 박영준 차장,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등을 증인으로 신청 했으나 한나라당이 이를 거부해 이현동 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가 26일로 연기 됐다. 민주당 조배숙, 이종걸 의원 등(국회 민주당 기재위소속)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증인 신청을 거부한 것을 강력히 비난하고 한나라당에 증인 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모집회에 이어 18일 오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날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아 민주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족의 통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인동초의 길을 걸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영면에 드신지 어느덧 1년이 됐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추모하는 우리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을 맞은 논평에서 “고인께서 그렇게도 우려했던 일들이 나아지기는 못할망정 더욱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민주주의는 더욱 후퇴했고, 국가재정과 민생경제는 파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반도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대행 및 유족은 조현오 경창청장 후보자를 18일 오후 3시 서울지검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17일 “허위사실 유포로 故 노무현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이에 따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법무법인 부산 대표변호사)과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정해 법적 절차에 들어간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망발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강기석 노무현재단 편집위원장은 17일 칼럼을 통해 “아무래도 세상이 제 정신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싶다.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이것이 지금 세상을 쥐고 흔드는 저 자들이 미쳐 버렸기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미쳐서 그렇게 보이는 것인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강 위원장은 이 글에서 “정신장애의 종류는 17가지나 되고 각 장애의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다보면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이 그중 한두 가지 범주에 해당된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정신분열증(망상장애도 포함됨)이라고 한다. 이밖에 불안장애가 있는가 하면 성격장애도 있고 조울증 같은 기분장애도 있다.”며 “특히 의식· 기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조현오 경찰청장을 차기 청장으로 내정한 가운데 조현오 내정자가 지난 3월 고위 공직자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국회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맹타를 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의 발언 동영상이 언론에 전격적으로 공개 된 것을 두고 경찰 내부의 암투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암투설을 뒷받침 하는 것은 그의 경력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조 내정자는 부산고와 고려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합격한 후 한때 외무부에 근무했으나 경찰 특채로 처음 경찰과의 인연을 맺어 김영삼 정부 시절인 지난 1996년부터 2년간 청와대 치안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한다. 조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

대통령의 차관급 인사를 두고 “왕차관 없다”고 말한 것에 이를 비웃듯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17일 논평을 통해 “박영준은 국가원수급 차관인가”라 묻고 “박영준 차관은 취임식에서 장관급 취임사를 했다.”며 “대통령을 정면으로 욕보인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박 차관의 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통상 차관은 장관을 보좌하며 부처 살림살이의 일부를 맡기 때문에 취임사에서 부처 운영 전반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인데 박영준 차관은 취임사에서 ‘과거 지경부의 영광을 되살리겠다’는 장관급 취임사를 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실세중의 실세임을 선포한 것으로 대통령마저 무시하는 박 차관이야말로 장관급을 넘어선 ‘국가원수급 차관’”이라고 비꼬고 “박영준 차관은

민주당 최문순,최종원 등 문방위 의원들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 KBS가 단독 입수해 방영하려던 조현오 경찰청장의 막말 영상을 ‘추적60분’을 통해 방영하려 했으나 간부진과 제작부장이 방영을 반대해 결국 무산 된 것에 분노를 나타내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으나 성명서와 관련, KBS 국회 출입기자들이 거세게 항의 하는 소란이 빗어졌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추적60분’제작진이 사내 게시판을 세세히 공개한 경위를 보면 분노와 안타까움을 더한다“며 ”제작진들에 따르면, 재작국장은 조 내정자 발언의 비상식적인, 부도덕성을 문제 삼기는 커녕 차명게좌의 존재 여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갑원 의원과 전혜숙, 최종원, 최문순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은

민주당이 17일 의원총회를 열어 오는 23일부터 시작될 국회 인사 청문회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다짐하면서 정보수집으로 확인된 장관 내정자들의 의혹을 파헤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8.8개각과 인사 청문회와 관련 야4당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서 철저히 공조해서 청문회에 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꼬집으면서 “우리 국민은 교육, 근로, 병역, 납세 4대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이명박 정권은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병역기피, 탈세까지 4대 필수과목을 아주 잘 이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4가지 다 이수하면 뭐가 되는가. 최소한 장관이나 청장은 한두개 과목은 이수해야

6.15공동위원회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진보연대, 21C광주전남대학생연합, 광주전남평통사, 범민련광주전남본부는 “미국과 이명박 정부는 북한 침략연습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나서라”고 촉구 했다. 이들은 16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구)삼복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UFG 연습에는 미군이 예년에 비해 2만명이 늘어난 3만명이 연습에 참가하고, 정부연습에도 4천개 기관 40만명이 동원되며, 이러한 대규모의 전쟁연습은 북에 대한 도발적 군사 행동이다”면서 “이번 UFG 연습은 북의 도발을 격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군사분계선 이북으로의 진격과 북한 점령을 목표로 진행되는 공격연습 등에 따른 북한 침략연습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이

◆김태호 총리 후보자 주민등록법 위반 및 재산누락 오는 23일부터 지난 8일 단행된 개각에서 총리 및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도덕적인 문제가 계속해 불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내정된 후보자상당수가 땅투기 의혹은 물론 논문표절 시비가 일고 있어 청문회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이번 청문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김태호 총리 내정자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에 대해 지난주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김 내정자에 대한 “상당한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김 총리 후보자가 주민등록법 위반 가능성과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관련된 의혹은 경남도청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116일 차관급 인사에 대한 오찬을 갖고 “차관의 자리에 오기까지 각자 무엇을 해 왔던 이제부터는 나라가 중심이다.”라고 누차 강조하고 “글로벌 세상을 내다보는 대한민국의 차관으로서 일을 해 달라.”라고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오찬은 차관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장·차관급 인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부부동반 초청 오찬의 성격을 띤 것으로 차관으로서 가져야 될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들에게 최근 언론에서 개각과 청와대 인사를 놓고 비판적인 언론을 의식해서이지 “왕 차관 얘기가 나오더라. 내가 임명한 사람 중에 왕 씨는 없는데…,” “이른바 실세 차관을 그렇게 부르는가 보던데, 나에게는 그런 실세는 없다.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실세다. 여러분

10.3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손학규 고문이 긴 칩거 생활을 끝내고 정계에 복귀한다.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손 고문의 정계복귀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지만 먼저 민주당의 당권경쟁에 뛰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당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정세균 전 대표와 정동영 전 의장 그리고 손학규 고문의 빅3스리의 대결구도가 갖추어지고 있고, 이들의 당권을 향한 경쟁은 앞으로 한달여를 남기고 있는 전당대회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손 고문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한나라당 출신의 경기도지사를 지낸 개혁적 정치인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해 지난 17대 대선에서 정동영 의원과의 대권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그는 17대 대선 경쟁에서 정 후보에게 패한 후 칩거에 들어

이명박 정부 3기 내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그동안 후보자들의 위증 등 논란이 끊임없이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이 전무해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16일 오전 인사청문회 대상자들은 모두 증인선서를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인과 달리 후보자들의 위증에 대해서는 이렀다할 법적 제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인사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후보자의 위증 반드시 처벌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이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했다.”면서 “검찰은 인사청문회의 증인에 대해서는 위증죄로 처벌 할 수 있지만, 정작 청문회의 대상자인 후보자는 위증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통일세 신설을 비롯한 3단계 남북공동체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자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이 대통령의 통일론을 비판하고 이 대통령의 통일론은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16일 비대위 전체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지만 한마디로 모든 면에서 실망했다.”고 말하고 “8.15경축사는 과거의 예를 보면 항상 남북관계에 대한 진전된 정부의 입장을 밝히면서 통일을 향한 착실한 전진을 약속했는데 대통령이 뜬금없이 통일세 신설을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주장한 3단계 남북공동체 구성과 관련, “통일의 시대가 다가 오고, 통일의 시대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통일을 위해

조오현 경찰청장 내정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 파문이 더욱 가세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노무현재단과 시민주권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법을 엄정하게 집행해야 할 경찰의 총수가 맹목적인 충성에 눈이 멀어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을 허위사실로 능멸하는 패륜적 행태를 공공연히 저질렀다.”고 비난하고 “야만의 시대, 광기의 시대는 언제 끝나는가”라며 이명박 정부를 정조준해 발언의 당사자인 조 내정자는 물론 정부 여당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 두 단체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3월 31일, ‘기동부대 지휘요원 교육’ 강연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서거 전날 차명계좌가 발견되었다. 특검을 하려고 하니 권양숙 여사가 막아서 특검을 못했다’는 발언과 관

민주당은 13일 이인복 대법관 후보에 대해 “위장전입 대법관 반대, 준법정신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어 이같은 안을 비대위원장의 이름으로 의총에 회부해 당론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이인복 대법관 후보 인준 문제에 대해 “위장전입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해 반대하는 것이 좋고 준법정신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지만 비대위 대표로서 반대의사를 밝히고 의원총회에 회부하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 대표는 오늘(13일) YTN 뉴스현장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권에서 위장전입, 병역기피, 부동산투기는 3대 필수과목이 됐다”며 “과거 민주정부에서는 배척됐는데 이제 위장전입 정도는 괜찮다는 것은 준법정신에도 어긋나고 일반 국민은 주민등록법을 준수하는